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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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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OF통신포럼 창립
2004 2. 6.(금)10:00시-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4층)
오늘 출범하는 한국POF통신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해 주신 임 주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님,이 정욱 한국POF통신포럼 의장 및 회원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위하여 참석하여 주시어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우리나라가 지향하는 통신선진국을 향한 U-Korea의 기반시설이 될 POF케이블 및 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한국POF통신포럼이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날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여년간 잘 다져진 통신기반 위에 세계적 수준의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구축하여 이제 대부분의 국민들이 초고속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은 이제 개인은 물론 기업, 공공기관이 인터넷 없이는 일상 생활은 물론 업무를 처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는 문자나 영상정보 등의 이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기존 인프라로는 이를 감당해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댁내에도 통신과 방송이 융합되고 컴퓨터와 디지털가전기기의 컨버전스화가 급진전됨에 따라 인텔리전트 홈네트워크는 새로운 정보통신 인프라로 급부상하고 있어 우리나라 정보통신 인프라는 “라스트 1마일”의 현대화가 시급해 졌습니다.
“라스트 1마일”의 현대화는 기존 네트워크를 광통신 기반의 네트워크로 전환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이같은 측면에서 POF를 이용한 광케이블 네트워크는 새로운 대안일 수 있습니다.
POF케이블은 기존 유리섬유 소재의 광케이블에 비해 유연성과 생산성, 설치의 용이성이 우수해 차세대 홈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손색이 없으며 시장 전망도 매우 밝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POF케이블 및 관련 시스템 기술은 조명용 케이블 등 일부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을 뿐더러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일본 등 선진국은 기술의 해외 이전을 극도로 기피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난 20여년 쌓아온 통신자립의 기반위에서 독자적으로 POF케이블 및 시스템을 개발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오늘 출범한 한국POF통신포럼은 POF 케이블과 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홈네트워크의 기술개발 및 산업 발전을 선도하여 U-Korea달성의 구심적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전자신문사는 지난 2002년부터 U-Korea조기 건설의 필요성을 깨닫고 홍보 계몽사업을 3년째 지속하고 있어 이번 포럼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POF통신포럼이 우리나라 미래 정보통신 인프라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홈 네트워크의 기술 국산화와 기술 표준을 마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정보통신포럼으로 자리 잡아 나가길 기대합니다.
그동안 한국POF통신포럼이 출범하는 데 물신 양면으로 노력해 주신 이정욱 세종네트워크 테크놀러지스 회장님 및 회원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이 포럼이 한국 POF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산^학^연을 망라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창립 총회에 이어 열리는 학술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하실 연사님들과 그동안 포럼 발족을 위해 수고하신 한국POF통신포럼 관계자 여러분께 심심한 사의를 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인협회 회장 박 성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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