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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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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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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제2회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박람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및 참여업체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전자신문은 인터넷의 대중화에 따른 디지털 미디어의 빛과 그림자, 특히 정보화로 인한 모순과 역기능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전자신문은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이번에 청소년보호위원회, 한겨레신문과 함께 공동 개최하게된 디지털 미디어 박람회도 이 같은 노력의 일환입니다..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미디어는 갈수록 그 외연과 양태를다양하게 바꿔가면서 우리의 일상생활 깊은 곳까지 파고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디지털 미디어는 청소년들에게 창조적인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되어주는 반면 음란성과 폭력성을 부추기고 자살충동과 중독성을 낳는 등 엄청난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는 게 엄연한 현실입니다.
이제 우리 어른들이 나서서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변별력을 알려줘 스스로 옳고 그름, 밝고 어두움을 판단할 수 있게 해야 할 때입니다.
특히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께서는 올바른 생활지도 수준을 넘어 아이들과의 세대격차를 해소하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야 할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봅니다.
이 같은 측면에서 이번 박람회는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들의 자녀들과 부모님들 사이에 놓여진 세대의 벽을 뛰어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체험행사와 온라인가요제 등 다양한 이벤트 ,세미나가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디지털 미디어가 제공하는 디지털 문화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박람회를 찾아주신 학부모님 여러분.
이 자리가 디지털 미디어란 무엇이며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가능성을 열어주며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청소년 여러분.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 합니다. 폭포수처럼 솟아나는 창의력과 상상력만이 문화의 세기를 선도할 것으로 봅니다. 이 디지털 미디어 축제에서 청소년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이 승희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님, 한겨레신문사 고 희범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축사에 대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3 12
전자신문사 대표이사 발행인 박 성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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