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립체신고등학교 50년사를 발간하며
point이      름 : 관리자 point작 성 일 : 2013.06.06 point조 회 수 : 8777

   독자 에게

 

 편집자로써 을 펴면서 나와 관련된 개인적 이야기를 아들들에게  하려고 한다.

너의 할아버지(朴 鎭圭/錦鳳)는 당시는 흔하지 않던 기술자로써 世界 第2次 大戰 당시 强制徵用하여 서울 龍山鐵道局에 근무하시다가 解放되든 19458梁山水利組合 技士長으로 취업이 되어 할아버지, 할머니 鍾德, 成得, 憲英(善子고모는 양산출생)金海 大東 月村 曾祖할아버지(性實)댁에서 曾山楊水場 官舍移住하여 생활하게 되었다.

아버지는 19458勿禁초등학교에 입학하여 1952년 제24회로 졸업하고, 1952汽車通學할 수 있는 釜山중학교에 입학하여 1955년 제5회로 졸업하였다.

 

공직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당시 할아버지께서는 장남은 釜山商高, 나는 釜山師範, 삼촌은 農高로 진학지침을 주셨다.

1954년 가을 3通學列車를 기다리다 우연히 草梁驛 부근 郵遞局 揭示板에서 國立遞信學校 全額 國費?學生 募集公告를 보고 응시하여 합격하였다. 당시는 천재들만 가는 학교라고들 하였다.

어쩌면 師範學校 入學試驗 直前이어서 할아버지 을 어긴 꼴이었지만 합격통지를 우편으로 직접 받아보신 할아버지께서는 오히려 사내는 客地에서 생활도 해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서울로 보내 주셨다.

그러나 고등학교 入學 한 달 만에 집안의 기둥이신 할아버지께서 急逝하셔서 혼자가 되신 할머니께서는 그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4男妹 공부를 시켜주셨다.

 

國費로 인재를 양성하든 체신고등학교”에서 1등을 한 나의 모든 삶의 基礎가 되어주었든 곳이다.

비록 개교 10년 만인 1961國家豫算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鐵道高等學校와 함께 폐교가 되어 우리나라 통신기술 양성의 根幹을 잃고 말았으나, 60여년이 지난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힘을 모아 지나간 발자취를 이 책으로 남길 수 있게 되어 感懷가 깊다.

 

編成하면서 1883년부터 1952년까지 70년간은 정보통신 인력양성의 初期歷史收錄하였고, 1953년부터 1963년 까지는 高等學校 史記錄하였다. 閉校이후 최근까지는 졸업생들의 그 동안 사회활동의 일부나마 수록하였다.

아버지는 이 책의 編輯委員長을 맡아 가능하면 객관적인 자료가 되도록 기술하여 다음 세대에 참고가 되도록 노력을 하였다.

 

우리나라 정보통신 인력양성의 역사는 1884大韓帝國에서 新文物을 도입하기 위하여 高宗皇帝가 중국 나라에 유학생을 보내면서 시작되었다. 그나마 빈약하였든 植民地 통신설비를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함께 外國 機資材導入하여 再建하던 1950년에는 戰火에 휘말려 완전히 焦土化되고 말았다.

통신시설의 再建에는 고급인력이 필요하였으나 人材가 부족하여 1953政府 避難地釜山 影島에서 체신학교를 개교하고 休戰이 되면서 서울로 이전하여 情報通信 專門人力 양성에 전력하게 되었다.

그 동안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양성된 3000卒業生들은 국, 내외 정보통신분야에 헌신적으로 종사하면서 스스로가 대한민국 情報通信 强國建設에 크게 이바지하였다고 自負하고 있다.

 

아버지는 1958년 국립체신고등학교 機械科 3회로 졸업하고 東大門電話局에서 밤근무를 하면서 낮에는 대학을 다니는 고학생(?)이였다.

1966成均館大學校에서 物理學專攻한 후 學者의 꿈을 접고 1968년 한양대학교에서 通信管理工學을 전공하고 工學碩士學位를 받았고,

다음해인 1969金相恩과 결혼하여 너희 둘을 낳았다.

1970技術高等考試에 합격하여 遞信部에 남아 情報通信部 2次官을 거쳐 1998년 우리나라 정보화의 요람이었든 韓國電算院長을 겨쳐 情報通信 日刊 專門誌電子新聞社 社長 發行人을 지냈고, 현재는 한국해킹보안협회 회장으로 있다.


이 책의 중간 중간에는  나의 지나온 자취들이  있고 어려웠든 우리나라 현대사가 기록되어  있으니 많이 참고하기를 바란다.

2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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